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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유 은메달, 202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결과: 중계 다시보기(김유성 5위)

by M관리자 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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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6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가 8월 23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 피겨 샛별들의 성장과 성과가 두드러진 무대로 기록된다.

 

<출처> ISU_허지유 은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다시 보기

 

 

허지유 : 데뷔전 은메달, 미래를 밝히다

여자 싱글 기대주 **허지유(서울빙상연맹)**는 첫 ISU 주니어 그랑프리 출전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2011년 9월생인 그는 불과 13세로 국제무대 데뷔를 치렀다. 허지유는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5.84점을 기록해 2위로 첫출발을 알렸고, 프리스케이팅에선 기술 점수(TES) 64.17점, 예술 점수(PCS) 56.54점, 총점 120.71점을 받아 합계 186.55점으로 일본 오카다 메이(189.67점)에 이어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주요 연기 내용

 -쇼트프로그램 선전 : 'Sentimental Journey'에 맞춰 깔끔한 스케이팅, 시퀀스와 점프가 모두 안정적

 - 프리스케이팅 도전과 극복 : 클로이 플라워 'Flower Through Concrete'에 맞춰 31명 중 30번째로 연기 시작. 첫 더블 액셀은 깨끗하게 성공했으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에서 스텝이 엉켜 싱글 러츠로 수정. 단, 실수 이후 흔들림 없이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루프, 그리고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 4)을 차례로 소화하며 흐름을 되찾았다.

 - 연기 중 전략적 수정 : 후반부 트리플 러츠-더블 악셀 시퀀스가 아닌, 앞서 실패했던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을 성공시켜 실점 위기를 최소화하는 침착함과 순발력을 보였다.

 - 레벨4 스핀과 시퀀스 : 플라잉 체인지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 코레오 시퀀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으로 프로그램 마무리.

 

경기 후 인터뷰

허지유는 경기 직후 “첫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연기 초반 실수를 잘 극복할 수 있어 기쁘다. 다음 대회에는 더 높은 점수를 받고 싶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밝혀 세간의 기대치를 높였다.

 

 

 

 

 

김유성 : 안정감 있는 경영, 5위로 선전

또 다른 한국 선수 **김유성(수리고)**도 개인 최고 성적 가까운 최종 총점 171.39점을 기록하며 5위에 올랐다. 김유성 역시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흔들림 없는 연기, 고른 점수 분포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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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주니어의 의미 있는 성과

국내 선발 과정의 경쟁력

허지유는 지난달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전체 4위에 올라 국제대회 출전권을 얻었으며, 이번 데뷔전에서 은메달을 쟁취했다. 이는 국내 유소년 피겨 시스템의 저변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지표다.

 

기술- 예술 동반 성장

허지유의 프리스케이팅은 일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연기·스핀 등 예술성과 기술 모두 돋보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에게 신선한 감동을 남겼다.

 

밝은 미래

13세,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냉정한 경기 운영과 연기 수정 역량, 높은 점프·스핀 완성도로 '차세대 김연아'라는 기대감까지 모으고 있다.

 

<출처> 허지유 소셩비니더_허지유

 

 

해외 선수와의 경쟁

 - 금메달: 오카다 메이(일본) 189.67점

 - 은메달: 허지유(한국) 186.55점

 - 동메달: 엘리자베트 디베른(스위스) 173.67점

 

한국은 일본 피겨 강국과의 접전에서 근소한 차로 2위를 차지하며, 국제 경쟁력 면에서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었다.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다시 보기

 

 

향후 전망

이번 허지유의 은메달 쾌거와 김유성의 안정적 5위는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새로운 세대교체와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시켜 주는 순간이었다. 특히 허지유의 침착한 자기 조절- 경기 운영 능력은 '포스트 김연아'로 손색없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주니어 및 시니어 무대에서의 연속성 있는 성과가 기대된다.

 

 

 

202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중계 경기일정 시간

 

202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중계 경기일정 시간

2025-2026 시즌을 알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최의 ‘2025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가 오는 8월 20일부터 라트비아 리가에서 개최됩니다.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이

i.minimalbreeze.com

 

 

참고자료

 - KBS뉴스 "피겨 샛별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깜짝 은메달"

 - SBS "피겨 샛별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깜짝 은메달"

 - 이데일리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은메달 쾌거"

 - 뉴스 1 "피겨 유망주 허지유, ISU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 은메달"

 - IMBC "피겨 기대주 허지유,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은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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