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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이슈에 대한 생각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3일차: 송세라 첫 금메달! 윤정현 동메달 쾌거

by M관리자 2025. 6. 19.

2025년 6월 1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3일 차는 한국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여자 에페 간판 송세라(부산광역시청)는 개인 통산 첫 아시아선수권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자 플뢰레의 윤정현(국군체육부대)도 동메달을 추가하며 한국 펜싱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송세라, 아시아선수권 첫 개인전 금메달

 

 

송세라, 아시아선수권 첫 개인전 금메달의 주인공

세계랭킹 1위 송세라는 이번 대회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예선 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통과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고, 8강에서는 지난해 대회 우승자이자 세계랭킹 10위인 중국의 유시한을 15-10으로 꺾으며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싱가포르의 압둘 라만 키리아 시카 나를 15-12로 제압,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결승전에서는 중국의 양징웬을 상대로 3라운드부터 집중력을 발휘해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갔고, 경기 종료 1분 전 상대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15-10으로 승리, 마침내 아시아선수권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송세라는 2023년 은메달, 2024년 동메달에 이어 올해 금메달까지 차지하며 아시아 무대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송세라

 

 

 

 

윤정현, 남자 플뢰레 동메달로 상승세 이어가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는 윤정현이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해 6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난 3월 카이로 월드컵에서 국제대회 첫 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시상대에 오르며 꾸준한 상승세를 입증했습니다.

 

윤정현은 경기 운영 능력과 집중력이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더욱 빛났으며, 앞으로의 국제무대에서도 강한 모습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출처> 스타뉴스 홈페이지_남자 플뢰레 동메달 윤정현

 

 

선수 소감과 앞으로의 각오

송세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어 너무 기쁘다. 이 성적을 이어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윤정현 역시 “작년보다 한 단계 성장한 결과가 나와 기쁘다. 앞으로도 단계별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추렃> 뉴스1 홈페이지_김정미

 

 

 

 

남은 일정과 기대

대한펜싱협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이어지는 단체전에서도 포디움 상위권을 목표로 힘찬 도전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자 에페와 남자 플뢰레 모두 단체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추렃> MBC뉴스 홈페이지_도경동

 

 

마치며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3일차는 송세라의 감격적인 첫 금메달과 윤정현의 값진 동메달로 한국 펜싱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날이었습니다. 남은 단체전에서도 태극검객들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시청, 다시보기(도경동 금메달, 김정미 동메달 획득)

 

2025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시청, 다시보기(도경동 금메달, 김정미 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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