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 위의 비타민’ 이은빈,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 우승!

한국 여자 육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 해남군청의 이은빈 선수가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100m에서 압도적인 질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실업 첫 시즌을 맞은 이은빈이 시즌 베스트 기록까지 경신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킨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출처> 스포츠워드 홈페이지_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여자 일반부 100ｍ에서 우승 이은빈

 

 

 

 

압도적 스피드, 시즌 베스트 경신

이은빈은 6월 5일부터 10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m 결승에 출전해, 쟁쟁한 실업팀 선배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당당히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습니다. 결승전에서 보여준 폭발적인 스타트와 후반까지 흔들림 없는 주력은 현장 관중과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자신의 시즌 베스트 기록을 새로 쓰며, 실업 무대 데뷔 첫 해부터 ‘트랙 위의 비타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였습니다.

 

<추렃> 스포츠월드 홈페이지_이은빈

 

우승 소감과 다음 목표

경기 후 이은빈은 “기록 자체는 만족스럽지만, 레이스 운영 면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며 “다음 시합에서는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미 고교 시절부터 각종 신기록을 써 내려가며 주목받았던 그는, 실업 무대에서도 빠른 적응과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_이은빈

 

 

 

 

국제무대 입상까지, 성장의 발판

이은빈의 질주는 국내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에서는 세계 각국 선수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3위를 기록, 국제무대에서도 값진 입상 경험을 쌓았습니다. “컨디션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다른 나라 선수들과 함께 뛸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더 크게 키워나가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습니다.

 

<출처>스포츠월드 홈페이지_이은빈

 

 

한국 여자 육상의 새로운 기대주

이은빈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100m, 200m, 400m 릴레이 등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단거리 천재’로 불렸습니다. 실업 무대에서도 빠르게 11초대 진입에 성공하며, 한국 여자 육상 100m의 새로운 기록 경신을 꿈꾸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국제무대 경험을 쌓아, 한국 육상의 위상을 높여줄 기대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STN뉴스 홈페이지_이은빈

 

 

 

 

마치며

이은빈의 이번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100m 우승은 단순한 금메달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는 이은빈, 앞으로도 ‘트랙 위의 비타민’ 다운 밝은 에너지와 도전정신으로 한국 여자 육상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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