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빈, 성과에 비해 과도한 상금? - LIV골프 도전의 명암

한국 골프계의 떠오르는 스타, 장유빈 선수가 최근 LIV골프에서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내 무대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두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그가, 올해 해외 무대에서의 도전을 시작했지만, 상금과 성적 간의 괴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_장유빈

 

 

아래 버튼을 통해 실시간 LIV골프 선수들의 상금, 랭킹, 리더보드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IV Golf 홈페이지 바로가기

 

 

 

 

과도한 상금에 대한 의구심

장유빈은 올해 LIV골프에서 시즌 상금 95만 8464달러(약 13억 원)를 기록하며, 지난해 KPGA투어에서 벌어들인 상금 11억 2904만 7083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이는 그의 경기력과 비교했을 때 과도한 상금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3월 싱가포르 대회부터 4개 대회 연속으로 오버파 성적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최고 성적은 애들레이드 대회에서의 공동 23위에 그쳤습니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_장유빈

 

 

김주형과의 비교에서 드러난 격차

김주형 선수와 비교해보면, 김주형은 올해 PGA투어에서 15개 대회에 출전해 총 98만 9868달러의 상금을 벌어들였습니다. 장유빈보다 3만 달러 가까이 더 많은 상금을 기록했지만, 김주형은 7개 대회를 더 뛰었고, 유일한 톱 10 진입은 공동 7위였습니다. 반면 장유빈은 6개 대회를 남겨둔 상태에서 이미 지난해 상금을 넘어섰습니다. 이러한 격차는 장유빈의 상금 규모가 그의 경기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김주형

 

 

 

 

LIV골프에서의 도전 과제

장유빈은 지난해 KPGA투어에서의 성공적인 시즌 이후, 더 큰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LIV골프를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LIV골프에서의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이는 그의 도전 과제로 남아있습니다. 남은 시즌 동안 더 나은 성적을 통해 상금뿐만 아니라 경기력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합니다.

 

<출처>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_케빈 나, 장유빈

 

 

맺음말

장유빈 선수는 지난해 국내 골프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올해 LIV골프에서의 행보도 많은 기대를 걸게 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성적과 상금 간의 괴리는 그의 도전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성과와 상금이 어느 정도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호아킨 니만 시즌 4승의 위업, 2025 LIV골프 버지니아: 다시보기

호아킨 니만 시즌 4승의 위업, 2025 LIV골프 버지니아: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