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 8강: 시청 바로가기(신진서,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지키다.)

신진서 9단이 중국 베이하이시에서 열린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하며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16강전에서 중국의 저 우루이양 9단을 상대로 22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신진서는, 이제 준결승 진출을 위해 중국의 강호 탄샤오 9단과 맞붙습니다.

 

<출처> 뉴스1 홈페이지_신진서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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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한국 바둑 간판으로서의 존재감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에게 쉽지 않은 무대였습니다. 함께 출전했던 박정환, 김지석, 안성준 9단은 모두 중국 선수들에게 패하며 탈락했지만, 신진서는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8강에 올랐습니다.

 - 저우루이양과의 대국: 신진서는 초반부터 저 우루이양을 압박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중반 이후에도 빈틈없는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했습니다. 특히 저 우루이양이 우변에서 패싸움을 시도했지만, 신진서는 절묘한 팻감 활용으로 승기를 굳혔습니다.

 

<출처>MHN스포츠 홈페이지_신진서 9단

 

8강전: 탄샤오와의 맞대결

8강 대진 추첨 결과, 신진서는 중국의 탄샤오 9단과 준결승 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 상대 전적: 신진서는 탄샤오와의 통산 전적에서 2승으로 앞서 있으며, 이번 대국에서도 유리한 흐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관전 포인트: 탄샤오는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선수로, 초반 기세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려 할 가능성이 큽니다.

신진서가 특유의 냉철한 판단력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이를 어떻게 제압할지가 관건입니다.

 

<출처> 스포츠한국 홈페이지_8강 진출자

 

 

 

중국과 일본의 강세 속 홀로 남은 한국 선수

8강에는 총 5명의 중국 선수(탄샤오, 왕싱하오, 양딩신, 리친청, 리웨이칭)와 2명의 일본 선수(이치리키 료, 쉬자위안)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일본의 이치리키 료는 중국 랭킹 1위 딩하오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주목받았습니다. 이러한 구도 속에서 신진서는 한국 선수로서 유일하게 생존하며 한국 바둑의 자존심을 걸고 싸우고 있습니다.

 

<출처> MHN스포츠 홈페이지_박정환 9단, 안성준 9단

 

 

신진서의 세계 타이틀 도전

신진서는 이번 대회에서 개인 통산 9번째 세계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현재 세계 바둑 랭킹 1위로서 이미 국제 무대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하고 있습니다.

 

<출처>MHN스포츠 홈페이지_신진서 9단, 황징위안 6단

 

 

 

앞으로의 일정과 기대감

8강전은 4월 14일 중국 웨이저우 섬에서 열리며, 준결승은 15일, 결승은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됩니다. 신진서가 탄샤오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한다면, 그의 우승 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신진서의 활약은 단순히 개인의 성과를 넘어 한국 바둑 전체를 대표하는 의미를 지닙니다. 강력한 중국과 일본 선수들 사이에서 홀로 남아 싸우는 그의 모습은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과 기대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 경기를 통해 신진서가 어떤 역사를 써 내려갈지 주목됩니다!

 

 

 

이주은 치어리더: 연봉_한국활동_프로필_나이_키_가족_연애_매력(LG,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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