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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 중계 다시보기(한국 역사적 첫 금메달)

by M관리자 202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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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7일,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한국 대표팀이 역사적인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으로 구성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38초 50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남아프리카공화국(38초 80)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는 한국 육상 계주 종목 사상 최초의 세계대회 금메달로, 한국 육상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쾌거다. 이번 글에서는 이 역사적인 순간의 경기 일정, 중계 다시 보기 정보, 선수들의 활약, 그리고 대회의 의의를 자세히 다룬다.

 

<출처> 대한육상연뱅_남자 400m 계주 우승 세레모니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다시보기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는 독일의 라인-루르 지역(에센, 뒤스부르크, 보훔, 뮐하임, 하겐)과 베를린에서 7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열렸다.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종합 스포츠 대회로, ‘유니버시아드’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대한민국은 총 311명(선수 225명)이 참가해 육상, 수영,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했다. 특히 육상 남자 400m 계주에서의 금메달은 한국 육상 역사상 가장 빛나는 성과로 기록되었다.

 

 

경기 일정 및 결과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육상 남자 400m 계주는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 예선: 2025년 7월 26일 (토) 오후 6시 (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4 레인에서 출발해 39초 14를 기록하며 조 1위,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 결선: 2025년 7월 27일 (일) 오후 8시 (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 순으로 달려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결선 레이스에서 한국 팀은 4 레인에서 출발, 첫 주자인 서민준이 안정적인 스타트를 끊으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이어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이 매끄러운 바통 터치와 폭발적인 스피드로 끝까지 1위를 지켰다. 마지막 바통 터치에서 약간의 불안 요소가 있었으나, 김정윤의 강력한 피니시가 결승선 통과를 확정 지었다. 이 기록은 2025년 5월 31일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서 세운 한국 신기록(38초 49)에 불과 0.01초 차이로, 한국 계주의 세계적 경쟁력을 입증했다.

 

 

 

중계 다시 보기 정보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은 KBS와 SBS 스포츠 채널을 통해 국내에서 생중계되었다. 중계는 이재형 캐스터와 육상 전문 해설자 김민수 9단의 진행으로, 팬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했다. 경기는 독일 현지 시간으로 오후 1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시작되었으며, 약 10분간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 TV 중계: KBS 2TV, SBS Sports

   방송 시간: 2025년 7월 27일 (일) 오후 8시~9시

   캐스터: 이재형 / 해설: 김민수

 

 - 온라인 스트리밍:

    KBS 공식 웹사이트 (www.kbs.co.kr) 및 KBS 모바일 앱

    SBS Sports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웹사이트 (www.sbs.co.kr/sports)

    FISU 공식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FISU)

    다시보기 링크: 유튜브 -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남자 400m 계주 결선

 

 - 하이라이트: 경기 종료 후 KBS와 SBS Sports는 주요 장면을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하며, FISU 공식 웹사이트(www.fisu.net)에서도 하이라이트와 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팬들은 유튜브에 업로드된 경기 영상을 통해 서민준의 강력한 스타트, 나마디 조엘진의 폭발적인 가속, 이재성의 안정적인 연결, 그리고 김정윤의 피니시를 다시 볼 수 있다.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다시보기

 

한국 육상의 역사적인 순간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의 금메달은 여러모로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첫째, 이는 한국 육상 계주 종목이 세계 종합대회에서 거둔 첫 금메달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019년 나폴리 유니버시아드에서 이규형, 고승환, 모일환, 박시영이 기록한 동메달(39초 31)이었다. 둘째, 이번 금메달은 2009년 김덕현의 멀리뛰기 금메달 이후 16년 만의 유니버시아드 육상 금메달이다.

 

한국 육상은 필드 종목에서 우상혁(높이뛰기)이 세계 정상급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지만, 트랙 종목, 특히 단거리 계주는 국제 경쟁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은 완벽한 팀워크와 기록 단축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주장 이재성은 “이번 대회 유일한 메달이 동메달이어서 아쉬웠는데, 마지막에 금메달을 획득해 너무 기쁘다”며 감격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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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활약과 배경

서민준 (서천군청, 21세)

서민준은 첫 주자로서 팀의 선두를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 안정적인 스타트와 빠른 초반 스피드로 팀의 흐름을 만들었다. 그는 2025년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도 첫 주자로 활약하며 한국 신기록(38초 49) 수립에 기여했다.

 

나마디 조엘진 (예천군청, 19세)

2006년생의 젊은 스프린터 나마디 조엘진은 이번 대회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2024년 홍콩 인터시티 육상선수권에서 100m 고등부 한국 신기록(10초 35)을 세운 그는, 두 번째 주자로 폭발적인 가속을 보여주며 팀의 선두를 유지했다. SK텔레콤의 후원을 받으며 성장 중인 그는 한국 육상의 미래로 주목받는다.

 

이재성 (광주광역시청, 24세)

팀의 주장 이재성은 세 번째 주자로서 안정적인 바통 터치와 균형 잡힌 페이스로 팀의 흐름을 이어갔다. 그는 “금메달로 대회를 마무리해 행복하다”며 팀원들과의 단합을 강조했다. 이재성은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도 핵심 멤버로 활약했다.

 

김정윤 (한국체대, 20세)

마지막 주자로 나선 김정윤은 결선에서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을 대신해 앵커를 맡았다. 약간의 바통 터치 불안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피니시로 금메달을 확정 지었다. 그의 침착함과 스피드는 팀의 승리를 완성했다.

 

<출처> STN뉴스_남자 400m 계주 시상식

 

한국 계주의 성장세와 전망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2025년 한 해 동안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5월 10일 중국 광저우 세계릴레이선수권 예선에서 38초 56, 패자부활전에서 38초 51, 그리고 5월 31일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에서 38초 49로 세 차례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유니버시아드의 38초 50은 한국 신기록에 0.01초 차이로,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성과를 “계주를 전략 종목으로 선정해 국외 전지훈련을 확대하고, 젊은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쟁 체제를 구축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38초2대 기록이 필요하다고 보지만, 2000년대생으로 구성된 젊은 팀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팀은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2028년 LA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대회 의의와 팬들의 반응

이번 금메달은 한국 육상 트랙 종목의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쾌거다.  팬들은 “육상 단거리에서 금메달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라며 감격을 표했고, 또 다른 사용자는 “외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루어졌다”며 감동적인 사연을 공유했다. 현지 중계진도 “한국 젊은 선수들의 불꽃 레이스”라며 찬사를 보냈다.

 

한국 육상 대표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로 종합순위 19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으며, 선수단은 7월 29일 오전 9시 5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머차며: 한국 육상의 새로운 도약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남자 400m 계주 금메달은 한국 육상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김정윤의 완벽한 팀워크와 끊임없는 기록 단축은 한국 트랙 종목의 밝은 미래를 예고한다. 팬들은 KBS, SBS Sports, 유튜브를 통해 이 역사적인 레이스를 다시 보며 감동을 되새길 수 있다. 한국 육상은 이제 세계 무대에서 당당히 경쟁하며 2028 LA 올림픽을 향한 도약을 준비한다.

 

 

참고자료

 - 대한육상연맹 공식 웹사이트: www.kaa.or.kr

 - 2025 라인-루르 세계대학경기대회 공식 웹사이트: www.fisu.net

 - 경기 다시 보기: 유튜브 - 2025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 남자 400m 계주 결선

 - 뉴스 기사: 연합뉴스, 뉴시스, 동아일보,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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