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9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장산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아시아 역도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로, 한국 역도 국가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주요 국제 대회로, 한국 선수단은 특히 박혜정과 김수현을 중심으로 강력한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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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요 및 일정
- 일정: 2025년 5월 9일 ~ 15일 (7일간)
- 장소: 중국 장산 (Jiangshan)
- 참가 인원: 28개국 및 지역에서 약 20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 출전
- 국가: 한국, 북한,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참가
- 메달 수: 총 60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으며, 남자 5체급, 여자 5 체급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파리 올림픽 이후 첫 번째 국제 대회로, 선수들은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대비한 중요한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기회다. 대회는 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한국 선수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들은 박혜정과 김수현이다.
- 박혜정 (고양시청, 여자 87kg 이상급)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역도의 위상을 높인 박혜정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 김수현 (부산시체육회, 여자 76kg급)
2023년 한국 진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수현은,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한국 여자 역도의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고 있다.
- 윤하제 (김해시청, 여자 87kg급)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윤하제 역시 이번 대회에 출전해,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 원종범 (강원도청, 남자 96kg급)
남자부에서는 원종범이 출전해,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선다.
이외에도 한국은 남녀부에서 총 20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각 체급에서 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북한의 강력한 도전
북한은 지난해 대회에서 전체 금메달 20개 중 11개를 차지하며, 여전히 아시아 역도 강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어서, 한국 선수들에게는 큰 도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시청 방법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KBS 및 다양한 스포츠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스포츠 팬들은 TV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대회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주요 경기에서는 선수들의 기록 및 경기 분석이 함께 제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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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2025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는 한국 역도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중요한 무대다. 박혜정과 김수현을 필두로 한 한국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향한 도전에 나서며, 북한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다시 한번 세계 무대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5월 9일, 한국 선수단의 금빛 바벨이 중국 장산에서 떠오를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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