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시즌 프로농구 FA 시장 현황: 변화의 바람 속 선수들의 새로운 선택

2024-2025 시즌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총 52명의 선수가 시장에 나왔으며, 그중 다양한 선택과 변화가 있었습니다. KBL이 발표한 2025 FA 원소 속 구단 재협상 결과에 따르면,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선택했고, 또 다른 선수들은 재계약에 성공하거나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한 채 시즌을 맞아야 했습니다.

 

<출처> 점프볼 홈페이지_은퇴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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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택한 선수들

이번 FA 시장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총 15명의 선수가 은퇴 선수로 공시되었으며, 이 중 7명은 원소속 구단과의 재협상에서 은퇴 의사를 밝혔지만, 8명은 미계약 상태로 남아 있던 선수들입니다.

 - 김진용, 이원대 (삼성)

 - 함준후 (소노)

 - 박준형, 장태진 (LG)

 - 이종현, 송창용 (정관장)

 - 이현준 (kt)

 -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 (한국가스공사)

 - 김현민 (현대모비스)

 

이 외에도 김시래(DB)와 전태영(KCC)이 은퇴 의사를 밝혀 총 15명의 은퇴가 확정되었습니다.

 

<출처> 스포츠타임즈 홈페이지_은퇴 김시래

 

 

계약에 성공한 선수들

이번 FA 시장에서 계약에 성공한 선수는 총 27명입니다. 이들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거나 기존 구단과의 재계약을 통해 2025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일하게 재협상에 성공한 선수는 최창진(kt)으로, 1년 계약에 6천만 원의 보수를 받는 조건입니다. 이외에도 여러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출처> 중부일보 홈페이지_최창진

 

 

 

 

해외 진출과 계약 미체결 선수들

국가대표 출신 빅맨 이종현은 해외 리그로의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국내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은퇴 선수로 공시되면서 KBL 공식 명단에서는 빠졌습니다.

 

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선수들도 다수 있습니다. 최승욱(삼성), 유진(소노), 장문호, 김지후(이상 SK), 이승훈(LG), 이두호(kt), 김지완, 전준우(이상 현대모비스), 박세진, 김민욱(이상 무소속) 등 10명의 선수들은 새 시즌을 함께할 팀을 찾지 못했습니다.

 

<출처> 연합뉴스 홈페이지_KBL로고

 

 

맺음말

2024-2025시즌 프로농구 FA 시장은 많은 선수들이 은퇴를 선택하고, 새로운 계약에 성공하는 등 변화의 바람이 불었습니다. 남은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팬들 역시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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